한국기독교서점협회(박종탁 회장) 제47회 정기총회가 8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전남 금호화순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권만석 부회장의 인도로 시작해, 김대희 전임회장의 기도, 김학묵 감사의 성경봉독, 이하송 전도사의 특별찬양으로 진행됐다. 서영진 목사(광천성결교회)는 ‘성도의 자랑(고전1:30~31)’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정경수 정주전남지회장의 헌금기도와 서영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축하 및 표창에서 박종탁 회장과 송우신 회장(한국기독교용품제작사협의회)이 축사했고, 표창 서점에 목포예수마을(송태후 대표)과 강릉기독교백화정(김항래 대표), 표창 출판사·용품사에 규장출판사(여진구 대표)와 성회성구공예사(김용재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광주전남지회 정경수 지회장과 하늘유통 황성연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향산인장학재단의 장학금이 김미진, 백주혁, 장신아, 한정서, 성소현, 오세은, 김선기, 박예찬에게 주어졌다.
제47회 정기총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부흥하는 문서선교(합 3:2)’를 주제로 박종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정한 전임회장의 개회기도 후 회장인사,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해당 총회에서 권만석 회장(인청경기지회)이 신임회장으로, 이상현 안수집사(대구·경북지회)와 김학묵 장로(광주·전남지회)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김종인 장로(전북지회)가 서기, 마경미 집사(대구·경북지회)가 부서기, 김정권 목사가 회계, 이동식 안수집사(서울지회)가 부회계를 맡았고, 감사에 김두진 안수집사(서울지회)와 지광선 목사(부산·경남지회)가 세워졌다.
이어진 폐회예배에서 김익규 전임회장이 기도를 맡았고, 박병준 목사가 ‘더욱 힘쓰라(살전 4:1)’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이미경 부국장의 광고와 권만석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정기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