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정명철 목사 등 전체 임원 유임키로
엘리야선교회(회장 정명철 목사) 정기총회가 ‘이때를 위함이 아니겠는가?(더 4:14)’를 주제로 8월 30일(금) 대전신학대학교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충원 목사(성민교회)가 인도, 부회장 최태순 목사(대천중앙교회)가 기도, 부회장 박선용 목사(가경교회)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회장 정명철 목사(도림교회)는 ‘좋은 소문(살전 1:7~8)’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상 실력과 은혜가 싸우면 은혜가 이긴다. 은혜를 구하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리라 믿는다.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좋은 소문이 나는 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면 고향 교회와 대전신학교도 같이 가치가 높아지리라 믿는다”며 선교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후 대전신학교 콘서트 콰이어의 축가가 이어졌고, 안주훈 목사(대전신학대학교 총장직무대행)가 축사했다. 안 목사는 “엘리야 선지자가 능력을 받고 큰 역사를 이룬 것처럼 엘리야선교회가 새로운 선교 역사를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무총장 정만영 목사는 경과보고와 소개 및 광고를 맡았다. 정만영 목사는 “고향 교회와 고향 신학교를 지키고 살리며 복음 전파와 민족복음화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기총회는 부회장 윤석호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회장 정명철 목사의 인도로 개회선언과 회순채택 등의 순서가 진행됐고 부회장 정해우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임원은 그대로 유임키로 결정됐다.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명철 목사.
수석부회장 최충원 목사.
부회장 김명기 목사, 김권수 목사, 박선용 목사, 연제국 목사, 윤석호 목사, 장향희 목사, 장승천 목사 정해우 목사, 최태순 목사, 황순환 목사.
사무총장 전만영 목사. 대외협력국장 신동설 목사. 언론홍보위원장 박진석 목사. 서기 김영일 목사. 부서기 양광연 목사. 회계 김주하 목사. 부회계 신현주 목사.
협동총무 서울-강북 백경삼 목사, 서울-강남 오세정 목사, 경기-정병록 목사, 인천부천-조도연 목사, 충주-류승준 목사, 충청-연규용 목사, 충북-최재건 목사, 대전-황찬규 목사, 대전서-박병문 목사, 충남-김선형 목사, 천안아산-계희원 목사, 동부-조민상 목사, 서부-심재명 목사, 이북-황규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