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회장협의회는 총회장의 총회 참석과
총회장소 주변에 머무르는 일체의 행위를 반대합니다.
전국 노회장님께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문안드립니다.
1. 109회 총회는 기필코 개회되어 성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노회장님들의 총회장소 문제 백주년 기념관 기도회 등 노고의 결실로 양곡교회로 확정될 수 있었음을 자부합니다. 그러나 총회장이 계속적으로 총회 참석에 미련을 두고 참석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절망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전국노회장협의회는 총회장의 총회 참석과 총회장소 주변에 머무르는 일체의 행위를 반대합니다.
그러나 성총회가 되어야 하기에 어떤 물리력도 반대합니다. 이에 따라서, 전국노회장협의회는 총회장소의 안팎에서 어떠한 형태의 물리력 행사와 고성, 그리고 총회장과 임원을 향한 조롱 섞인 언행을 삼가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3. 총회장 유고와 관련하여
총회장 유고에 대한 유권해석은 사망, 중대 질환, 국외 국내 거주 시 참석이 불가한 경우 등입니다. 즉, 총회 장소 주변에 머무는 것은 유고로 볼 수 없는 사항이기에 또 다른 법적 문제가 발생될 수 있고, 유고가 아니기에 총회가 무산되거나 불법 총회가 될 수 있고, 총회 후 상당한 후유증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4. 연대는 자제되어야 합니다.
전국노회장협의회는 각 노회총대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받아들여 서명은 자유롭게 하지만 기타 단체와 연대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