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노회 여성대회 열려
서울강동노회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여성대회가 ‘여성, 교회의 주체’를 주제로 9월 9일(월) 오전 10시 30분 새성남교회(강정식 목사) 드림홀에서 열렸다.
대회는 이강준 목사(여성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해, 신순자 목사(여목회 회장)가 기도, 노길석 장로(서울강동노회 노회장)가 격려사를 맡았다. 주제 강의는 김영실 목사(부천교회, 전국여교역자연합회 회장)가 강사로 ‘여성, 교회의 주체(대하34:22~23)’를 제목으로 강의했다. 질의응답과 광고 후 강정식 목사(서울강동노회 전노회장)의 축도로 대회를 마쳤다.
여성대회는 주제 설명에서 “한국교회는 여성과 남성이 이제는 30년이란 세월 속에서 항존직이란 직분을 동등하게 존중을 받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여성 목사와 장로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특히 성도를 사랑하기 위한 자리에 서기까지 30년이란 세월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허락하셨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여성목회란 ▲새벽밥을 짓는 어머니 같은 목회(생명살림), ▲여성 시각으로 삶을 살아가고 성경을 읽는 것(여성신학), ▲하나님 외에는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사람들의 목회(여성의 영성), ▲권위를 독점하고 사유화하지 않는(공동체목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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